지인들이 카페 추천해 준곳이 있는데 저는 이번에야 가보았네요.. 저녁밥을 먹고 디저트를 먹기 위해 가 보았습니다. "유동 커피"입니다.
프랜차이즈라고 알고 있는데 제가 가본 곳은 서면에 위치한 "유동 커피"집입니다.
주차는 저희는 다른 주차장에 대놓고 가서 잘 모르겠어요... 지하철 전포역 7번 출구에서 직진하시면 됩니다.
https://goo.gl/maps/3KtuuSDXExVe277eA
서면 카페 추천 - " 유동 커피 "
유동 커피를 갈려고 검색을 해보니 서면에는 2곳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간 곳은 전포동에 위치한 곳 입니다. 평일 오후 8시 좀 지난 시간에 가는 거라 사람 도 없고 하면 빨리 마치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갔습니다.
간판이며 외곽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포스가.... 지나가다가 몇 번 보았지 추천을 받아서 디저트를 먹으러 온 것은 처음이어서 살짝 설렘이....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습니다. 평일 저녁이라서 사람들 없이 조용할 줄 알았던 저의 생각은.. QR코드로인증 후 주문을 해야 되는데 줄이...... 같이 간 지인분이 주문하시 는 동안 저는 매장 안을 구경했습니다.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사진들이 전부 빛에 반사되거나 흔들리거나......ㅠ.ㅠ 쓸 수 있는 사진이 얼마 없어서 속상.... 매장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이럴 줄 알았음 그냥 훅 찍을걸.. 하는 생각이....
빵이 많이 빠진 것 같아 보였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콘은 있으니.... 케이크 쪽으로 가서 먹을 것을 탐색... 비롯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지만요....
개성들이 가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림을 보고 사장님 이 이렇게 생기 셔나 싶고.... 전반적인 느낌이 독특함이 컨셉인 인테리어인 듯..... 1층 좌석이 카운터 옆 안쪽에 있는 것 같았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구경조차 포기하고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 역시도 1층 못지않게 많아서 놀랬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매장 사진은 못 찍어서 디저트 사진이라도 몇 장..
주문한 3명이서 1인 1 음료와 1인 1 빵을 시켰습니다. 아인슈페너와 청포도 주스 2잔...
청포도 잔에 유동 커피 마스코트? 가.. 커피 위 그림 또한.... 역시 마스코트....ㅋㅋㅋ 청포도 한입에 놀랬습니다. 얼음을 갈아서 만든 것인 줄 알았는데 얼음이 아닌 청포도를 갈아 서 만든 주스라서... 한 가지 아쉬운 게 너무 달아서.. 달아도 너무 달아서........이토록 청포도가 단맛이 강한 주스인지.....
볼수록 개성 넘치는 그림인 것 같아요...ㅎㅎ 맛도 부드럽고.~~~
전반적으로 음료를 비롯해서 디저트 맛이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아요.. 사람들도 많고 정신이 좀 없어서 그렇지만... 다음에 또 와서 커피와 다른 빵들을 먹어 보려고 합니다. 유통 커피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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