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 한 요즘입니다.
얼마 전 지인과 약속이 있어 약속 장소에 가다가 커피 테이크아웃하러 잠시 들린 카페가 인상적이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사진엔 많이 담겨오진 못했지만 카페 뷰가 개인적으로 이색?적인 느낌을 받아서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황금벼 뷰가 이쁜 양산 카페 "아리 주진 카페"입니다.
황금빛의 뷰가 너무 인상적으로 남았던 기억이 아직 생각나네요.
아리주진
★★★★☆ · 카페 · 주진동 307-2
www.google.com
뷰가 예쁜 카페 - 양산 카페 추천 - " 아리주진 "
양산에 약속이 있어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갔다 왔어요.
멀리서 바라보니 황금색으로 물든 풍경이 마치 하나의 풍경화처럼 보이더군요..
잠깐 차를 세우고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완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일 낮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많이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넓어서 많아도 끈덕 없을 것 같았지만...
통유리 되어 있는 카페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변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고... 야외에서 커피 마시면 정말 좋겠다.. 생각만 하고... 시간상 테이크 아웃해서 가야 하므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밖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가 깔끔하였습니다. 이것저것 다 먹어 보고 싶었지만... 라떼 한잔 테이크아웃 주문하고... 빵도 맛있어 보였지만.. 다음번에 오면 야외에서 빵과 함께 여유 있게? 먹기로 하고... 잠시 구경만 하는 걸로.. 빵은 직접 굽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독특하게 쌀을 판매한다는 문구를 보았어요.. 우와... 저 쌀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ㅋㅋㅋㅋㅋ
직접 농사 지으셔는지 묻고 싶었지만... 참고....ㅋㅋㅋ 다음번에 오면 물어볼 수도...
2층으로 올라가 보니 뷰가 또 다른 느낌이 나더라고요.. 이 카페의 인테리어의 특징 중 하나가 의자인 것 같아요.. 1층에도 그렇고 2층도 그렇고 의자 색감이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올라오는 계단의 위험인지 2층 노 키즈존이라고 합니다.
잠시 구경하고 있으니 진동벨이 울려서 커피를 받고 나왔습니다. 사진을 못 찍어서 늦게나마 차에서라도...ㅋ커피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다른 카페 라떼보다 덜 고소함이 느껴졌고 커피맛이 찐하게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연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살짝 시럽을 넣어서 드셔야 될 듯싶었습니다.
밤에 야경이 궁금한 곳입니다. 낮에도 이렇게 좋은데 밤엔 얼마나 더 좋을까 하는 생각이....
가격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기회가 되어 양산에 가게 되면 재방문해서 야외에서 황금 뷰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양산에 사시는 분들이나 양산에 갈 일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뷰 맛집을 원하시는 분들, 야외에서 즐길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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