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즐겨 마시는 커피 종류

커피 바람이 부니 더 많이 마시게 되는 것 같은데 어떻세요? 커피 원두 종류도 다양하고, 추출방식, 마시는 방법, 커피 레시피 등등 수만 가지의 커피를 마실수 있는 것 같아요.

 

나라마다 그나라만의 즐겨마시는 커피 종류가 다다른 거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오늘 각나라별 즐겨 마시는 커피 종류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합니다.

 

저도 찾으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답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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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카 폐지 뉴 Cafezinho

브라질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 카 폐지 뉴는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더 에스프레소보다 더 작고, 커피맛이 더 강하며 단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하루에 커피를 20잔 정도를 마신다고 합니다.

 

터키 - 튀르크 카베시 Turk Kahvesi

 

터키 커피는 우리나라처럼 필터에 커피를 거르지 않고 커피 가루가 있는 커피를 그대로 마신다고 합니다. 터키식 커피의 제즈베는 커피 주전자에 곱게 간 커피 가루를 넣고 끓이는 방식으로 끓어오르면 식히고 이러한 작업을 세 번 반복해서 마시는 커피라고 합니다. 이 방식은 이슬람 문화권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 카페 쓰어 다 Ca phe đa

 

베트남 커피의 맛은 달고 카페인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베트남식 드리퍼 핀을 사용하여 진하게 볶은 커피를 내려 시럽이나 설탕 대신 연유를 넣어 강한 단맛이 납니다.

 

대만 - 소금 커피 Salt coffee

커피 원액 위에 휘핑크림이 아닌 소금이 들어간 크림을 얹은 커피입니다.

 

말레이시아 - 코피 수수 파나스 Kopi susu panas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커피에 연유를 넣어 달콤한 맛의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커피와 연유의 같은 비율로 섞어 마시는 커피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곡물을 섞은  커피도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멕시코 - 카페 드 올라 Cafe de Olla

 

카페 드 올라는 커피는 멕시코 전통 커피입니다.  끓일 때 계피 스틱과 함께 끓이며, 필 론칠로(piloncillo)라는 정제되지 않은 사탕수수도 함께 넣는 다고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그릇은 점토로 빚은 질그릇에 끓이며 마실 때는 질그릇 잔에 마신다고 합니다.

 

독일 - 파리제 Pharisaer

 

독일의 커피 파라지는 원두커피에 럼 2샷과 설탕을 넣은 커피 위에  휘핑크림을 올린 커피입니다. 커피가 럼과 크림으로 가려져 있어 겉과 속이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포르투갈 - 마자그란 Mazagran

 

포르투갈의 커피 마자그란은 여름에 즐겨 마시는  포르투갈식 아이스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에 얼음물과 레몬주스를 섞어 만든 커피 입니다. 

 

 

뉴질랜드 , 호주 -  플랫화이트 Flat White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즐겨 먹는 플랫화이트 커피는  에스레소 샷에 데운 우유 거품을 얹어 마시는 커피입 니다. 라테와 비슷하지만 양이 라테보다 작다고 합니 다. 

 

모로코 - 누 스누스 Nousnous

 

모로코 커피 누 스누스는 아랍어로 반반이라는 뜻으로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섞인 커피입니다.  설탕을 넣고 흑후추, 계피, 정향과 같은 향신료를 같이 넣어 마시는 커피라고 합니다.

 

세네갈 - 카페 투바(Cafe Touba)

 

카페 투바는 세네갈 전통 커피입니다.  원두로 내린 커피 위에 설탕과 후추를 뿌려 마시는 커피 입니다.  커피를 갈 때 향신료를 섞어 만들기도 합니다.

 

핀란드 - 카페 오스트 Kaffeost

 

핀란드 커피 카페 오스트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치즈를 넣어 마시는 커피입니다.  커피 안에 들어가는 치즈는 일반 치즈가 아니라 오븐에 구운 딱딱한 치즈 를 넣기 때문에 쉽게 녹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스 - 프라페 Frappe

 

여름에 인기가 많은 커피 프라페는 1950년대에 기업에 의해 만들어진 커피 입니다. 인스턴트커피에 찬물과 얼음을 넣은 뒤 위에 우유 거품을 얹어 차갑게 즐기는 음료이며  우유와 설탕을 같이 넣어 마시기도 합니다.

미국 - 아메리카노 Americano

 

 

미국의 커피 아메리카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커피 종류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세계 2차 대전 때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된 미국 군인들이 이탈 리아의 에스프레소가 쓰고 양이 적어 물로 희석해 마신 것이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 에스프레소 Espresso

 

이탈리아 사람들은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또한  레몬 한쪽을 곁들여 마시거나 설탕이나 코냑을 넣어 마시기도 합니다.  

 

 

스페인 - 카페 본본 Cafe bonbon

 

스페인 커피인 카페 본본은 에스프레소와 연유를 1:1 비율로 섞어 마시기도 하고 그 위에 생크림을 올려 마시기도 합니다. 

 

아일랜드 - 아이리쉬 커피 Irish Coffee

 

위스키가 유명한 아일랜드는  커피에 아이리쉬 위스키와 갈색 설탕, 그리고 생크림을 얹은 커피 아이리쉬를 마신다고 합니다.  

 

 

프랑스 - 카페오레 Cafe au lait

 

프랑스의 커피 카페오레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스팀 우유를 1:1의 비율로 섞은 커피입니다. 주로 아침에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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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처음 알게 된 커피가 많은 것 같아요. 이름은 들어 보았지만 아직 못 마셔본 커피도 있고, 이름도 맛도 전혀 모르는 커피도 많은것 같아요. 다음번에 여기에 나온 커피들의 이름이나 마실 기회 가 된다면 어느 나라 커피 인지 알고 마시게 되면 반갑게 더 맛있게 마실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