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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한 모든 것/커피 +

커피의 매력 - 온두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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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보신 적 있으세요? 구름이 너무 예뻐 보이는 가을 날씨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너무 예쁜 가을입니다. 가을 날씨와 함께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맛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커피  "온두라스"에 대해서 적어 볼까 합니다.

 

 


 

 

 

온두라스 커피는요...

온두라스 커피는 18세기 이전부터 재배되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왔다고 합니다. 국토의 70~80% 해발 1,000~ 1,700m의 고지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커피 재배에 적합한 화산재 토양을 갖고 있습니다. 커피의 수확은 5월~10월경이며 재배 품종은 아라비카로 가공법은 습식법을 사용합니다. 중앙아메리카 국가 중 니카라과 다음으로 가장 큰 나라로 생산량도 많다고 합니다.

 

 

 

온두라스 생두는요...

해발 1,500~2,000m의 고지대에 있는 생산지로 산타바르바라, 코판, 렘피라, 라파스 등이 있습니다.

온두라스 커피 중 가장 유명한 커피는 온두라스 SHG, 온두라스 HG입니다.

 

온두라스 커피 등급

SHG  Strictly High Grown  해발 1,500m ~ 2,000m

HG    High Grown    해발 1,000m ~ 1,500m

CS  Central Standard    해발 900m ~ 1,000m

 

온두라스 커피 등급은 재배지의 고도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누어집니다.

 

 

 

온두라스 대표 커피는요..

온두라스 SHG

 

온두라스 SHG 커피는 해발 1,500~1,700m 에서 재배되는 최상급 생두입니다.

생두의 모양은 둥글고 균일한 편입니다. 매년 컵 오브 엑셀런스를 통해 각 커피 재배 농가의 SHG등급 중에서도 최고의 커피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커피 수확은 5월~10월이며, 가공법은 습식법을 사용합니다.

부드러운 향이 특징이며, 단맛과 쓴맛의 조화가 잘 어울려져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온두라스 HG

 

온두라스 북서부의 과테말라 국경 부근인 산타바르바라 지역의 커피입니다.

해발 1,000m~1,500m에서 주로 생산되며, 수확은 5월~10월경이며, 가공방식은 습식법을 사용합니다. 생두의 생김새는 청록색을 띠고 있습니다. 가벼운 맛이 특징으로 처음 커피를 접하시는 분들이 드시기에 편한 커피입니다. 

 

 


 

 

드립 커피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은 원두 중 하나입니다. 무난한 맛의 무겁지 않고 가벼운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입니다. 카페나 집에서 온두라스 원두가 있으면 한번 드셔 보세요.~ 저는 온두라스 원두를 가지고 핸드드립 해서 따뜻하게 한잔 마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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