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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한 모든 것/커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손커피의 매력3 - 드립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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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무더워졌어요..

이런 날씨엔 아메리카노가 더 생각나는 것 같은데요.. 시원하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마셔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커피전문점이 아니어도, 커피 도구나 원두가 없어도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드립백으로 마시는 것입니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드립백 커피는요..
커피 종이 필터 안에 분쇄되어 있는 커피가루가 10~15g 담겨 있는 커피를 말합니다.

 

드립백 커피의 장점은요...
보통 핸드드립을 마시려면  드리퍼와 필터, 원두 분쇄기 등등 여러 가지 드립 도구가 필요하지만, 드립백 커피는 끓는 물  , 드립백,  주전자, 컵  이 정도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가 있습니다.

또한 유통기한 기한 길어서 한번 구매하시면 오래 즐길 수 있는 커피입니다.
부피, 무게가 작아서 휴대하기가 편하고, 커피 맛도 좋고 향기도 나서 마니아층이 많습니다.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드립백 2~3개를 내려서 드시면 됩니다.

 

 

★ 핸드드립 맛있게 내려 먹는 방법 ★
◉ 추출조건 (저의 기준입니다.) 각자가 원한 방식으로 내려 마시면 됩니다.

커피 원두 15g(드립 백마다 양이 다다릅니다.) 
물의 온도는 92~95도 세팅한다.
커피 30ml를 추출한다.

커피 추출원액에다 물을 희석해서 먹기 위해서입니다. 개인의 취향대로 커피를 추출하셔서 마시면 됩니다.

 

 

①. 드립백 한 개 (한 봉지), 뜨거운 물, 주전자, 컵 등을 준비합니다.

혹 드립백에 담겨 있는 원두 양이 적다고 생각하시면 드립백 2개를 합쳐서 드립을 하셔도 되고요, 하나씩 따로 커피를 추출해서 두 개 합쳐서 드시면 됩니다.

 

 

②. 포장지 안에 드립백을 꺼내어 절취선(점선) 표시된 곳을 뜯어서 컵 위에 양쪽으로 벌려서 걸쳐 놓습니다.

끓인 물을 드립 주전에 옮겨 담아 놓습니다.

 

 

③. 드립백 안에 담긴 커피를 평평하게 수평으로 하여금 컵에 걸쳐 놓아 둡니다.

 

 

④. 드랩백 (커피)가 전체적으로 다 적시게끔 물을 부어 줍니다. 25초간 뜸을 들려주는데 이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려 줍니다.

 

 

⑤. 두 번째부터는 천천히 나선형 の 으로 물줄기가 가늘게 일정하게 물을 부어 줍니다.  

 

 

⑥. 2분 30초 이내에 원하시는 양만큼  추출하여 마시면 됩니다.

 


제가 마시는 드립백의 비율은 드립백 15g에 커피 15ml 추출하여 물 40~50ml 희석해서 마셔 습니다.

저는 원액만 마시는 것이 맛있어서 찐~하게 추출해서 물을 희석해서 마시는 것을 즐깁니다.

 

 

아이스는 커피 추출 15ml에 얼을 넣고 물 조금 넣어서 마셨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계속 마시게 되어서 저는 드립백 3~4를 미리 내려서 추출한 커피 원액을 냉장고에 넣고 그때그때마다 꺼내어 부어 마시고 있는데 향도 계속 나고 맛도 좋습니다. 드립 해놓은 커피를 하루 정도는 냉장고에 넣어둬도 맛과 향이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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