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8월의 연휴도 다 지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오네요..
코로나만 없음 정말 기분 좋을 날씨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조심하고 있다가 아이가 있으니 다녀왔습니다.
올여름은 다지나? 가지만 내년에라도 가보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너무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청도에 있는 거림 가든입니다. 계곡과 물놀이 풀장, 미끄럼틀 등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당일 치기도 가능하고 펜션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https://goo.gl/maps/tPZzSU9GSRExdfJy5
어른 , 아이 들의 물놀이 천국 - 청도 거림 가든 -
부산에서 자가용으로 1시 반 정도 걸리는 거리이지만 길이 좋아져서 시간이 점점 단축되고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주인 아저씨께서 예약하신 곳에 따라서 주차장을 안내해 드립니다.
참고로 펜션, 평상( 평상도 종류가 다양하고 위치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다릅니다.)
평상이나 펜션을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물놀이 이용을 모두 공짜로 즐길 실수 있습니다.
펜션이랑 평상은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예약이 금방 차서 어렵기도 하다고 합니다.
펜션과 평상은 대체로 깔끔합니다.
작년부터인가? 새롭게 생긴 물놀이기구? 가 정말 핫한데요
어른 , 아이 할 것 없이 인기입니다.
미끄럼틀 물놀이는 오전 10 시부터 ~ 오후 5시까지입니다.
물풀에서는 오전 9시 ~ 6시 까지 입니다.
조금만 내려가면 계곡이 나오는데요, 평상 바로 옆이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 볼 수도 있습니다.
물이 깊은 곳도 있어서 수영하기 좋았습니다.
계곡과 미끄럼틀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정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올여름은 다 지나갔으니 못 갈듯 싶고 내년에라도 다녀오면 좋을 곳 같아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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