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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들

비오는날의 힐링 - 잠깐의 여유 - 김해 은하사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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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는 요즘...

일이 있어 김해 간 김에 일행이 좋은 절이 있다고 하여 잠깐의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비 오는 날에 절이라 그런지 더 좋았던 김해 은하사입니다.

아주 유명한 절이라고 하던데 저는 처음 듣는.....

 

 

https://goo.gl/maps/TGeow4KNASo6Z9XK9 

 

은하사 · 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882

★★★★☆ · 불교

www.google.com

 

 

 

경남 유형 문화재 제238호 은하사

전설에 의하면 가락국 수로왕 때 장유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원래의 이름은 서림사 였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1시간 정도 걸리니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고, 김해 시내? 쪽이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지만 그래도 가는 내내 흥얼거리면 차를 타고 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돌계단을 따라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빗소리와 함께...

 

 

 

절 입구에 도착하니 비도 반겨주고.. 눈이 환하게 뜨이는 게 와~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절에 드디어 오다니...

 

 

 

비가 와서 더 좋아 보이는 건 아니겠죠?

빗소리도 듣고 멋진 절도 구경하고...

 

빗소리와 함께 절을 감상하니 너무 멋지고 좋았습니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죠?

개인적으로 제일 눈에 들어왔던 나무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너무 예뻐서 눈길이 계속 가더군요..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몸도 마음이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맑은 날도 좋아 하지만 비 오는 날의 절 풍경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힘을 내어 보낼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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