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한 주말입니다.
주말이지만 코로나에 추위에 어딜 나가는 것도 못하고.. 조금은 답답한 요즘이지만 그래도 아자아자 해야겠습니다. 겨울이면 생각나서 가던 집이 있어서 오늘 적어 보려고 합니다.
찬바람 불 때면 어김없이 생각나서 가곤 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인해 갈 수가 없네요... 그러기에 더욱 생각나네요.. 지금이 아닌 예전에 다녀온 사진이랑 있어서 적어 보려고 합니다.
얼큰한 국이 너무나도 맛있었던 대연동 50년 전통 궁중 해물탕 전문점 - 조씨집 -입니다.
https://goo.gl/maps/jYkKVqqhbosM2nuY6
대연동 50년 전통 궁중 해물탕 전문점 - 조씨집 -
대연동 지인분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된 궁중 해물탕 전문점.
얼마나 맛있을까 하고 가던 길.... 찾아가는 길은 대연동 전철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들어오면 가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게가 밖에서 보던 거와는 다르게 방에 좌석도 있고 해서 넓었습니다. 사람들도 꽤 많았고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전혀 가보지를 못했네요..
저희는 밖에 자리를 잡고 해물탕 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어른 3명이서 3인분 시켜 습니다.
밑반찬부터 나오고 해물탕이 나오더라고요.. 반찬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처음엔 해물탕 양보고 놀래서 사진을 못 찍었고, 나중엔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음식 사진이 없네요..
대신 동영상이 있으니까 해물탕 내용물을 확인해 보세요..
조 개며 가리비, 홍합, 게, 미더덕, 굴 등등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국물 또한 뜨끈하고 얼큰하니 계속 숟가락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3명은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깔끔하고 시원하고 얼큰하니... 괜찮았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해물들이 싱싱해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어른 3이 배부르게 먹고 왔으니까 양도 작은 편 아닙니다. 코로나가 진정된다면 해물탕 먹으러 가고 싶네요.. 무엇보다 국물 맛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찬바람과 함께 먹음 맛있는 대연동 50년 전통 궁중 해물탕 조씨집..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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