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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의 일상/맛집 다녀왔어요.~

김해맛집추천 - 4천원의 행복 - 대동할매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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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겨울 날씨? 인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11월도 반이상 지나가고 있네요... 12월이 다가올수록 날씨는 점점 겨울이 되는 것 같아요..

 

추운 날씨 몸도 마음도 녹여줄 음식을 먹고 왔어요.~ 육수가 찐~해서 한입 먹음 온몸이 녹게 되는 그런 맛인 집입니다. 4천 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김해 " 대동 할머니국수" 집을 다녀왔습니다. 이미 티브이에도 나오고 아주 유명한 집이지요.~  오래전부터 말을 많이 듣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https://goo.gl/maps/b2a2nXQXdc3GqU5Y7

 

 

대동할매국수

★★★★☆ · 국수 전문점 · 대동면 동남로45번길 8

www.google.com

 

4천의 행복을 맛보고 올수 있는 곳  - " 대동 할머니국수 " 


 

김해 공항에서 대동방향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항상 대기줄이 많다는 말에 11시반이 되기 전에 도착했어요.~

주차장도 넓고 간판도 잘보여서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12시 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콱차있지는 않았지만 사람은 많았습니다.

선불이라고 하여 물 하나 4,000원, 비빔 하나 5,000 주문하고 정해주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합석을 해야 된다고 하네요...

 

 

 

 

천체적으로 가게 분위기가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는 게 함정....

코로나인데 이 정도면 코로나가 끝나면... 와우~

 

 

 

 

앉아서 국수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 오더라고요.. 12시가 되면 될수록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들 오더라고요.. 드디어 국수가 왔습니다. 기대 반 설렘 반....

 

 

 

 

국수 먹기 전 육수부터 한입.... 아.... 제 입맛엔.... 멸치 맛이 너무 강해요...

멸치 비린맛이 바쳐서 못 먹겠다는...... 진하게 우려낸 게 맞는 게 제 입맛엔 너무 찐해서 힘들더라고요....

 

 

 

비빔 안에 토마토를 비롯해서 야채들과 각종 양념들이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레몬을 짜서 넣어서 비비면 됩니다. 맛은 면발이 일반 국수 면하고는 달랐습니다. 맛은 상콤한 맛?

 

 

 

물국수는 육수가 따로나 와서 입맛에 맞게 부어서 먹음 됩니다. 저는 비빔을 공격해야만 했습니다. 물도 맛을 보긴 했지만 저는 비빔을 많이 먹어야 했다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져서 빨리 먹고 바로 나와야만 했습니다. 자리 기다리는 사람들 보니 마음이 급하더라고요.. 주말이어서 이렇게 많이들 오는 건지 평소에도 많은 건지....

 

 


솔직한 저의 맛에 대해 말을 하자면... 육수는 멸치 비린맛이 나서 못 먹겠고, 비빔을 먹을만했습니다.

다음번에 온다면 비빔은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멸치육수 좋아하시는 분들 적극 추천합니다. 국물이 찐하긴 진짜 찐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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