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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한 모든 것/커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커피의 매력 - 코스타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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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날씨 좋은 날입니다.

날씨에 따라 기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니 덩달아 기분도 좋네요..

바람은 부는 듯 하지만 더우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네요...

 

제가 지금 마시고 있는 커피는 코스타리카 커피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시는 커피인데요.. 오늘 코스타리카 커피에 대해서 적어 볼까 합니다.

 

 

 

 

 

 

 

코스타리카 커피는요...

 

코스타리카 나라는 작지만 세계 10위 안에 드는 커피 재배지입니다. 코스타리카는 법정으로 아라비카 품종만을 재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스타리카는 커피 재배의 최적 조건인 화산암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고산지대 경사면에서 자란 커피를  생산합니다. 코스타리카 연안은 열대성, 내륙 산악지대는 온대성 기후로 지역에 따라 커피의 맛에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커피 경작에 이상적인 화산재 토양을 갖고 있어 양질의 커피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생두의 크기는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상큼한 과일류의 신맛과 산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생두의 품질 등급은 재배지 고도에 따라 8등급으로 나누어집니다.  해발 1,200~1,600m 사이에서 재배한 커피를 SHB(Strictly Hard Bean)로 표시하고 최상급으로 분류됩니다.

 

대표적인 커피 산지로는 남쪽의 산호세의  따라주와 태평양 연안의 트레 리오스, 브룬 카, 투리알바가 있습니다.. 가공방식은  주로 습식 가공법을 사용합니다.

 

코스타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농장이름 또는 최고 등급명(SHB)을 사용하여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주 지역의 라미니타 농장에서는 아라비카(Arabica) 품종 중 카투아이(Catuai)와 문도 노보(Mundo Novo)를 이용해 품질이 커피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해발 1,500m 고지대에 있는 트레리오스가 생산하는 코스타리카 SHB(Costa Rica SHB)도 유명합니다.

 

 

 

 

코스타리카 따라주

 

처음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했던 건 1808년부터 라고 합니다. 1820년부터 커피 수출을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3대 수출 품목 중 하나라고 합니다. 국토 대부분이 무기질이 풍부한 화산토양과 온화한 기후로 이루어져 있어 커피 생산국 중에서도 면적당 커피 생산량이 가장 높고 커피의 품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HB

 

코스타리카중에서  해발 1,200-1,600m 고산지대에서 재배된 커피입니다. 산미가 약하고 쓴맛이 강하고 풍부한 향미까지 지니고 있어 최상의 맛을 지닌 커피입니다.

 

 

 

 

 

 

 

글을 적으면서 알게 된 것 중 하나가 코스타리카는 법적으로 로부스타 재배가 금지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커피 재배에 많은 노력과 심여를 많이 가한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 같습니다.

코스타리카 지금 마시면서 다시 한번 맛을 느끼면서? 맛보아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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