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아간 카페..
생각보다 맛있고 괜찮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부산 사상과 서면에 있는 " 쉽커피 "입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사상입니다. 사상에 볼일도 보고 커피 한잔도 하고..
사상 쉽커피는 부산 경전철 사상역에서 가까워요.~
부산 베이커피카페 " 쉽커피 "
평일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자리가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지만...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매장이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자리는 충분했습니다.
매장 안까지 살짝 구경을 하고 본격적으로 빵 탐색으로...
빵 만드는 곳이 오픈되어 있어서 직원분들이 작업하는 거 다 보여서 계속 보게 되는 그런...
여러 빵 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앙버터에 요즘 빠져 있어서,...
시 왕이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고민하다가 시 왕으로 만든 앙버터?를 선택했습니다.
시 왕이 소금 빵?이라고 합니다. 아직 소금 빵을 한 번도 안 먹어본 저로써는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반대로 소금 빵의 짠맛? 에 앙버터면 더 맛있을 거 같아서 더 기대가...
달콤한 앙버터랑은 아메리카노가 딱
드립 커피를 마셔보고 싶었지만 쉽 커피 자체가 처음이라 오늘은 아메리카노 선택
원두, 드립백도 팔고 드립바? 같은 곳도 보였는데 손님도 직원분들도 그 자리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음료를 안 마시고 테이크아웃을 하면 할인을 해주니 좋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빵과 커피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음료랑 나오는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매장 구경하면서 10분 정도 기다리는 드디어 제가 주문한 빵과 커피가 나왔습니다.
두근두근.... 이게 뭐라고 떨리던지...
지극희 저희 입맛에 쉽 커피 아메리카노는 따뜻할 때 한입 맛있습니다. 고소함과 신맛이 적적하게 어울려서 맛있습니다.
조금 식은 후의 커피 맛은 신맛이 단맛 없는 신맛만 좀쎄게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물론 저만 그렇게 느낀 거 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따뜻한 물을 조금 타서 커피를 더 마셔 습니다. 다른 커피집에 비하면 쉽 커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입맛입니다.
시 오빵 앙버터 맛은 빵의 바삭함과 짠맛에 달콤한 버터와 팥의 조합이 저의 입맛에는 좋았습니다.
소금 빵을 먹어 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소금빵 맛집을 찾아서 한번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 커피의 시 오빵 바삭한 식감이 제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다음번에 쉽커피에 오게된다면 시오빵 앙버터를 또 먹을 생각이 100%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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