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카페 추천 - 빙수가 맛있는 곳

코로나가 쉽게 가라앉질 않네요...ㅜㅜ 더위도 쉽게 안 물러나고....

코로나 때문에 음식점이나 어딜 가면 안되지만 일 때문에 김해를 갔습니다.

근처에 아주 유명한 빙수집이 있다고 해서 포장해갈까 하고 갔는데요.. 거리가 멀어서 포장은 어렵다고 해서 금방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카페 동네한바퀴

★★★★☆ · 카페 · 봉황동 가락로93번길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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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빙수가 맛있는 카페 " 동네 한 바퀴 "

평일 오후 8시쯤이라서 사람이 적을 거라는 생각으로 후딱 먹고 오자는 생각으로 찾아갔습니다.

예전부터 빙수로 유명하다고 많이 들었는데 기회가 없어 못 먹어 봤던 집이어서 기대감으로 갔습니다.

주차는 가게 옆 건물에 조그마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이름이 너무 정겹죠? "동네 한 바퀴" 너무 마음에 드는 이름이어서... 보고 또 보고..ㅋㅋ

가게 밖이 너무 예뻤어요... 조명이랑 하나하나 예뻐 보였습니다.

코로나에다가 평일 저녁에 시간도 8시여서 사람이 적을 줄 알았는데 매장 안에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장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화이트 톤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조명이 돋보였습니다.

주문은 역시 가장 유명한 멜론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빙수를 기다리는 동안 구경을 했어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점점 더 들어오고 해서.....

천장이 도특했어요.... 나무로 만들어진? 조명도 하나하나 신경 쓴 것 같고요..

배달 주문이 많은지 빙수가 40분쯤 기다리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ㅠ.ㅠ 맛있는 건 많은 인내가 필요한가 봅니다.

비주얼 보이시죠? 대박이죠? 멜론을 반으로 잘라서 파내서 만든 빙수... 정성과 시간이 많이 걸린 듯했습니다.

멜론만 먹어보았는데 달콤하니 맛있었습니다. 빙수도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니 달달하고 시원 하니 맛있고요.~~

팥이랑 먹으니 달콤한 맛이 나고, 시리얼을 넣어 먹으니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달콤해서 그냥 얼음이랑 아이스크림만 먹어도 맛났습니다.

빙수를 기다리는 건 30~40분이고 먹는 건 10분 이내였습니다.ㅋㅋㅋㅋ 저희는 먹자마자 바로 가게를 나왔습니다. 그래도 코로나가 걱정 대서요.. 가게 안은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처음 시작은 이곳이 아니고 좀 떨어진 곳에 작은 가게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빙수 맛집으로 유명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와보네요... 매장 구경하는 맛? 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상호명이 마음에 들어서.... 김해에 올 일이 있음 또 방문할 마음 있습니다.

혹 김해 오실 일 있으신 분은 잠깐 들려서 빙수 드시고 가세요.. 김해 분들은 배달도 되니 포장이나 배달시켜 드시면 좋을 듯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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