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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의 일상/카페 갔다왔어요.~

부산 카페추천 - 수영강변이 보이는 카페 - 오후의 홍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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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들이 많이 생겨 나는데요.. 특히 대형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카페는 시원한 강변이 보이는 핫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수영강변이 훤히 보이는 "오후의 홍차"를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드디어 갔다 왔습니다.

카페가 많이 핫해서 항상 사람이 많다고 해서 망설이다가 평일이어서 용기? 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https://goo.gl/maps/cGxkbyF4fdC6hMJTA

 

오후의 홍차

★★★★☆ · 카페 · 민락동 민락수변로 243

www.google.com

 

 

 

" 오후의 홍차 "


 

 

 

 

수영강변길을 따라 쭈~욱 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오후의 홍차" 간판이 보입니다.

솔직히 처음엔 잘 못 찾아서 헤매고, 당황했어요..

너무 간판도 작고해서 여기가 맞나 싶기도 하고요... 강변 건너 맞은편엔 신세계 백화점이 보이니까 그걸 찾아가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카페들이 생각보다 많고 다 괜찮아 보여서 다음에 와보고 싶더라고요..

 

 

 

 

오후의 홍차는 3,4층으로 되어 있는데 3층은 커피랑 파는 곳이고 4층이 밀크티, 티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저는 일단 처음이니까 3,4층을 다 둘러보기로 생각하고 3층부터 갔습니다

 

 

 

 

엘 레베리터 왼쪽으로는 화장실이 , 오른쪽에 매장 입구가 보입니다.

복도에도 이것저것 꾸며 놔 있었어요...

여자? 들이 좋아할 만한 취향들도 꾸며있었습니다.

 

 

 

 

 

예상 밖의 사람들이..... 와.... 평일 낮인데 사람이.......

자리를 찾아봐도 자리는.....ㅜㅜ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더 많았습니다. 사진도 못 찍겠고.... 자리도 구경 못하겠고.... 

 

 

 

 

저기 안쪽에서 뷰를 보고 사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있어서 포기를 하고..

저쪽 편으로 아예 들어가지도 않고 다음에 오면 저 뷰를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주문을 하려고 하니 3층은 밀크티가 아닌 커피랑 다른 음료들 위주의 매장이었고, 티 전문점은 4층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오늘 티를 먹을 생각으로 왔으니 3층에선 구경만 하는 걸로...

 

 

 

 

드립바처럼 생긴 게 보였어요.. 여기에서 드립을 하는 건가? 알 수는 없지만... 멋있어 보였음...

 

 

 

 

 

조금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4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길마다 잘 꾸며져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인 것 같았어요...

 

 

 

 

4층 역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ㅜ.ㅡ

평일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 주말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다는 말인지....

 

 

 

 

전반적인 분위기가 3층이랑 비슷하지만 먼가 모르게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카운터에 주문하러 가니 그전에 메뉴판 보고 주문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디저트도 맛있어 보이지만 잠깐 혼자 온 거여서 음료만 마시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음번엔 음료와 디저트 함께 먹으러 오고 싶네요.~ 

 

 

 

 

 

 

 

영국식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3종류가 있던데 그중 안 마셔본 걸 주문했어요... 완전 처음 듣는 음료 이름이... 음료가 나오기 전에 잠깐 루프탑 구경을 갔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잠깐이나마 탁 트인 전망을 보니 와~~ 이래서 여길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매장 안팎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더 이상 못 찍었어요..

음료를 받아서 자리를 잡아야 되는데 자리가...

어차피 좀 잇다 약속이 있어 나갈 거라서 구석에 아무 자리에 앉아서 마시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왜 제 것만 아이스인데 종이컵에 나온 갈까요??? 이유를 물어보려 했지만 그냥 마시기로..

맛은... 일단 반이상이 큰 얼음으로 가득 채워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실망했고요.. 여기서 다른 밀크티를 못 마셔 보았길래 잘은 모르겠지만 좀 싱거운 맛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마실 밀크티에 비해 싱거운 맛이 많이 났습니다. 제 입에는 요...

하나 다른 메뉴도 많고, 디저트도 있고, 볼거리가 많길래 다음번에 다시 올 기회가 있음 와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사람이 적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창문 쪽에 자리 앉고 싶어요...

 

뷰 맛집은 200% 확실 한 카페입니다.

뷰 맛집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 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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